목동 오목교역 곱창 특양 맛집 '광명대창집' 후기 :)

안녕하세요 다누스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특근이라 오전 근무를 하고 왔습니다..ㅜ.ㅜ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이른 저녁을 먹을라고 현대백화점 목동점 건너편으로 넘어갔습니다.

 

원래는 삼겹살을 먹을라고 했는데

 

다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상태!

 

그래서 앞에 있던 광명대창집을 들어갑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건너편에는 곱창집이 두대가 붙어있습니다.

 

황소곱창과 광명대창집

 

검색 후 후기가 더 많은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광명 대창집 내부는 정감 가는 꽃 벽지로 되어있습니다.

 

숟가락도 꽃 그림이더라고요.

 

 

광명대창집 오목교점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특양구이와 곱창구이를 먹었습니다.

 

 

광명대창집은 겉옷이나 가방 등 짐은

의자 아래 수납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광명대창집의 기본 찬은 김, 부추무침, 양파절임, 할라피뇨 절임, 간장소스, 고추냉이, 소금, 매운 소스(?)가 나옵니다.

 

 

곱창에는 기본으로 꽈리고추가 같이 구워집니다.

마늘도 같이 구워주십니다.

 

 

광명 대창집은 다른 곱창집과 다르게 숯으로 구워주시더라고요.

대부분은 돌판 같은 곳에 굽는데 숯에 굽는 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분이 직접 다 구워주십니다.

진짜 곱창에 곱하나 안 빠지게 잘 구워주십니다.

 

저희는 그냥 맛있게 잘 먹기만 하면 됩니다.

 

 

역시 한국인의 마무리는 볶음밥이죠.

 

양볶음밥입니다.

 

밥양은 약 2인분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양볶음밥은 돌판에 볶아져 나옵니다.

 

살짝 매콤한 게 맛있습니다.

 

특양도 꽤 많이 들어서 식감도 좋습니다.

 

직원분이 센스가 진짜 좋았습니다.

광명대창집은 아기의자가 없어서 

제가 주니어를 안고 밥을 먹었는데 

그러다 보니 손이 묻었는데

직원분이 갑자기 휴지를 건네주셨습니다.

 

그리고 장인어른이 고추를 드시고

매워하시니 얼음물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직원분의 센스!!

칭찬합니다.

 

광명대창집 오목교점은 주차장이 없습니다.

 

길 건너 현대백화점이나

건너편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니

그쪽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