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스 남한산성 방문기 :)

안녕하세요 다누스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인데 날씨가 엄청 좋았습니다!!(사실 엄청 더웠던..)

 

가족과 함께 남한산성을 방문했습니다.

 

남한산성에 옛날부터 다닌 '몽쥬이에' 라는 카페를 갔습니다.

여기는 옛날에 런닝맨에도 나왓던 카페로 유명합니다.

 

아침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그 이유는...

 

 

이런 아이들이 놀수있는 공간과 바로 옆에 냇가가 있어서

아이들 있으시면 놀기 진짜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맑았는데

오늘은 위쪽에서 공사를 해서 그런지 흙탕물이더라고 ..ㅜ.ㅜ

 

 

빵들도 쿠키, 스콘, 파운트케익 같은 베이커리가 많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수박 화채도 판매를 하더라고!!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무려 3만원...

 

아들도 달라고 난리를 쳤는데

첨가된게 많아서 못준게 너무 미안하네요.ㅜ.ㅜ

 

늦은 점심을 먹으로  '용마루'라는 백숙집을 갔습니다.

 

입구 사진이 없네요..ㅜ.ㅜ아쉽...

 

점심시간은 피해서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주차장은 넓지는 않은데 사람은 엄청 많습니다!!

 

저희는 감자전, 도토리묵, 닭볶음탕, 누룽지백숙을 먹었습니다.

 

음식들은 다 맛있어요!!

 

장인어른, 장모님도 남한산성을 많이 다녔지만 맨날 다니시던데만 다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용마루를 가셨는데

여기가 제일 많있다고 하시면서

다음부터는 남한산성에서 밥먹으로는 여기를 와야겠다고 하시네요.

 

식사 후 용마루 근처에 있는 카페 '청와정' 에서 또 차한잔 ;) 

청와정은 쌀베이커리라고 되어있는데 베이커리는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흰 각자 차 한씩만 했습니다.

 

음료는 1인 1음료입니다.

 

 

보시는 모든 분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 한주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