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방문 :)

안녕하세요 다누스입니다.

 

열이 나서 응급실을 다녀왔었는데 결론은 폐렴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ㅜ.ㅜ

작년에 코로나 이후로 입원은 처음인거같네요.

 

그래도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약을 먹고 하니 좀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간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대해 후기를 쓸게요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홈페이지에 들어 가셔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관람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이 작품은 하나하나 다 움직입니다.

사람들도 움직이고 마차, 배 다 움직입니다

 

 

이 작품은 도르래의 수가 힘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는겁니다.

도르래가 1개일때 10Kg의 무게가 5Kg 을 드는 힘정도 된다

이런게 도르래 1개일때, 3개일때, 5개일때

이렇게 나누어 체험을 할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박물관이니까 이런 옛날 물건에 대해

전시하고 설명되고 체험할수있게 된곳도 있습니다. 

금관을 써볼수 있는데

어떤 아이가 금관을 쓰고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하하하

 

여기는 십장생에 해서 체험을 해볼수 있는 곳인데

제생각에는 여기가 어린이박물관에 메인입니다.

 

 

이때까지 찡찡대고 안겨있고 하다가

사슴보고 이제 정신을 차린 주니어입니다.

 

 

거북이도 타보았습니다.

 

 

여기는 십장생을 빔프로젝트로 표현한 곳입니다.

바닥에는 거북이들이 돌아다니고

손을 대보라는곳에 손을 대면 나무가 움직여 나무가 자라고 

구름이 만들어지고 등등 여러 반응을 보이는 장치들이 있습니다.

 

이거는 제가 봐도 신기했습니다.

모양을 맞춰 조각을 넣으면 스크린에 화면에 

구름이 만들어지고 대나무가 자라고 해가 뜨고

폭포가 흐르고 버섯이 자라고 소나무가 자랍니다.

 

요즘은 신기한게 참 많네요.ㅋㅋㅋ

 

여기는 뽁뽁이를 이용해서 붙이고 노는 곳입니다.

금동반가사유상 의 틀에 뽁뽁이를 붙여줍니다.

 

이 외에서 유물 모양을 올려놓으면 엑스레이처럼 찍어져서 

유물에 대해 설명해주는것도 있는데

 

주니어가 무서워하더라고요...

왜지,...?

 

2층은 별자리를 알려주고

해시계를 알려주는 공간이있습니다.

 

아직은 주니어가 어려서 잘 모르지만

조금더 커서 오면 좋은 교육이 될것같습니다.

 

역시 밖에는 상품관이 있습니다.ㅋㅋ

저희는 주니어와 다닌곳에 마그네틱을 사서

추억을 기억하는데 여기는 마그네틱이 없네요...패스

 

관람료가 무료인 만큼 유치원에서 단체 관람을 많이 오니 참고하세요.